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, 우리가 매일 수집하는 다나와 실거래 중앙값이 말도 안 되게 움직였습니다. RTX 5070이 137만원에서 165만원으로 20.3% 상승. RTX 5070 Ti 17.6%, 5060 Ti 8GB 16.7%, 중고 RTX 4090은 322만원에서 380만원으로 17.8% 뛰었습니다. 추적 중인 11종 중 9종이 상승, 하락은 5060 8GB 한 종뿐입니다.
| 카드 | 9/30 중앙값 | 최신 중앙값 | 10월 변동 | 최신일 |
|---|---|---|---|---|
| RTX 5070 12GB | 1,370,900 | 1,648,750 | ▲ +20.3% | 10/4 |
| RTX 4090 24GB (중고) | 3,225,000 | 3,800,000 | ▲ +17.8% | 10/3 |
| RTX 5070 Ti 16GB | 1,968,420 | 2,315,270 | ▲ +17.6% | 10/4 |
| RTX 5060 Ti 8GB | 832,000 | 970,700 | ▲ +16.7% | 10/4 |
| RX 9070 XT 16GB | 1,509,000 | 1,701,200 | ▲ +12.7% | 10/4 |
| RTX 3090 24GB (중고) | 2,028,000 | 2,168,500 | ▲ +6.9% | 10/3 |
| RTX 5090 32GB | 8,839,650 | 9,299,000 | ▲ +5.2% | 10/3 |
| RTX 5080 16GB | 2,616,000 | 2,726,000 | ▲ +4.2% | 10/4 |
| RTX 5050 8GB | 605,200 | 628,040 | ▲ +3.8% | 10/4 |
| RTX 3060 12GB | 540,300 | 539,000 | — -0.2% | 10/4 |
| RTX 5060 8GB | 757,000 | 708,000 | ▼ -6.5% | 10/4 |
왜 오르나 — 메모리값이 카드값을 밀고 있다
이번 급등의 진원지는 VRAM이 아니라 D램 현물가입니다. HBM으로 일찌감치 돈을 번 SK하이닉스·마이크론 쪽에서 일반 D램 생산라인까지 HBM 전환 물량이 빨려 들어가면서, GDDR6/GDDR7 카드 메모리 원가가 함께 뛰고 있습니다. 언론 보도대로 ‘내년 HBM 공급 부족 지속, 가격 2배’ 전망이 나오면 유통은 선제 반영합니다 — 오늘 표가 그 결과입니다.
지금 사야 하나, 기다려야 하나
- 16GB 이상 구매 예정자: 기다리는 건 도박입니다. 5070 Ti가 사흘 새 195만→231만원이 된 게 답입니다. 예산이 맞으면 이번 주가 막차일 수 있습니다.
- 8GB 카드 예정자: 5060 8GB는 오히려 -6.5% 빠졌습니다. 8GB 구간은 수요가 12GB 이상으로 이동 중이라 급등장에서 예외입니다. 다만 로컬 LLM용이면 8GB 구매 자체를 재고하세요.
- 중고 3090/4090: 신규 카드가 오르면 중고가 따라옵니다. 4090 중고 380만원은 4일 전보다 120만원 비쌉니다. 급등한 시점의 중고 매물은 피하고, 신규 5080/5090과 GB당 단가를 비교하세요.
- 안 오른 카드: RTX 3060 12GB(-0.2%)는 변동 없이 53.9만원. ’12GB 최저가’라는 정체성이 뚜렷한 카드는 사이클 영향을 덜 받습니다.
원칙: 이 표는 매일 밤 자동 갱신됩니다. 구매를 미뤘다면 최소한 내 카드가 몇 % 올랐는지는 확인하세요.
댓글 남기기